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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작성자: 김** 등록일: 2010-09-21 조회수: 3895
안녕하세요. 모발이식관련 하여 상담 요청드립니다.

1. 머리상태
- 앞머리쪽 : M자형 탈모가 진행중(심하게)
- 정수리쪽 : 모근에 힘이 없고 쉽게 뽑힘(머리가락이 얇음)
- 뒷머리쪽 : 머리가락이 많고 모근에 힘이 좋음

2. 생활상태(남자 / 만37세)
- 직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빠쁨
- 흡연 : 금연 2개월째
- 음주 : 주 2 ~ 3회 (점차 줄일 예정 주1회정도로)
- 탈모예방 : 단순히 마트에 파는 탈모방지 샴프만 씀
(나중에 모발이식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신경을 덜씀)


3. 상담내용
- 탈모되는 부위에 건강한 모발(뒷머리)를 이식하더라도
탈모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추후에 탈모 여부?
(탈모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한 모발를 이식하더
라도 추후 무조건 탈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됨)

- 스포츠형 머리형태로 뒷머리가락 이용 가능한 모발 길이?
(모발이식 예약시기를 맞추기 위해 짧다면 기르기 위해)

- 모발이식후 탈모방지 약 복용여부?
복용한다면 복용기간 및 복용기간중 배우자 임신시 태아에
미치는 영향?


ㅁㅁ 저는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고싶은데 직장 생활이 너무
바쁘고 사는 곳이 제주도라 일정 잡기가 쉽지 않네요..
올해 말이나 내년초까지 이 가격이 유지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루트모발이식 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루트모발이식센타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모발이식은 현재 모발이 탈락되어 비어 있는 부위를 교정하기 위한 시술이며 이식된
모발은 생착이 이루어지면 영구적으로 탈모되지 않습니다.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 모발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탈모를 억제하고 모발이 두꺼워지고
밀도를 높여 나가야 합니다.
모발이식을 했다하더라도 기존 모발은 탈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로서 약물치료 및 탈모를 악화시키는 여러 조건을 개선시켜나가야 합니다.

2.수술시 두발의 길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선호하는 두발 상태 그대로 내원하시면 됩니다.
머리카락을 일부러 자른다든지 기른다든지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3. 발모약의 사용은 모발이식 수술과 상관없이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특별한 불편 증상없이(기름기 증가, 약간의 가려움증, 모낭염 등)
진행하여 원래 두꺼웠던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탈락을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약물치료를 하게 되면 탈모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복용약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을 보통 1년정도 복용하시고
모발 상태에 따라 약물 복용의 지속여부를 결정합니다.
또한 복용약과 더불어 미녹시딜을 국소 도포하시면 더욱 효과적이며
복용약을 중단한 이후에도 바르는 약은 지속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복용약은 탈모가 진행중인 남자분만 복용하셔야 하며 남자분이 복용중에
그 부인이 임신을 한 경우에는 태아에 이상이 초래되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분이 복용하는 경우에는 태아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4.비용은 한시적으로 모수에 상관없이 290만원으로 수술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라고 말씀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에 예약을 하시면
원하시는 날에 동일한 비용으로 수술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