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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때문에 그러는데요...
작성자: 강** 등록일: 2003-09-29 조회수: 4925
중학교 때부터 이마가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니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네요.
대학교 들어와서 3년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이 빠졌던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거든요.)
아버지쪽 그러니까 할아버지 작은 아버지 분들 모두 앞머리가 없으시고 어머니쪽은 대머리가 없으세요.
형도 머리가 점점 빠지는 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두상이 좀 큰 거 같아요. 옆부분 쪽이요.
모발 이식술 말고 미녹시딜이나 프로페시아 혹은 프로스카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루트모발이식 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탈모란 모낭에서 만드는 굵은 머리가 점차 가늘어지고 짧아지며 약해지는
현상으로 나타나다가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연모형태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환경적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정신적인 스트레스등 여러
가지 요인을 들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모발이나 앞으로 자랄 모발이 탈모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치료 방법으로는 탈모를 지연시키는 약을
처방해서 복용할수 있습니다.
치료기간 동안은 효과를 보실수 있으나 중단하게 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될수
있습니다.
또한 모근을 튼튼하게 하는 약용샴푸나 스프레이등으로도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상태확인후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