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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자 - 머리 윤기에 대해서 문의
작성자: 김** 등록일: 2003-04-14 조회수: 5403
안녕하세요

저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탈모가 앞쪽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상태 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많이 빠진것은 아니지만 딱 봤을때 상당히 없구나라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발모제를 바르고 있는데 약간을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스펠라707 을 약 6개월 정도 썼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 후에는 큰 변화가 없서서 다른 제품으로 변경을 했죠.
제일제당에서 나오는 모발력으로요..
근데 문제는 이걸 바르고 나서 머리와 이마경계선 조금 넘어까지 기를끼가 많아졌고 윤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반짝거려서 보기가 안좋거든요..

왜 갑자기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지고 윤기가 나는 걸까요..
이것도 병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머리에 윤기 안나게 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루트모발이식 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설명하신 사항으로 보아 제품을 사용하고 나신 후의 반응은
아닐 것으로 보이며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오는 반응으로
보여 집니다.

탈모가 진행되면 기름기가 많아지고 젖은 각질(비듬)등이
많이 생기게 되고 가려우며 털주위에 염증(모낭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는 스트레스 등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닐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컨디션을 잘 조절하시는 것도
중요 하리라 생각 합니다.

탈모의 경우 두피를 청결히 하시고 주기적으로 약용샴푸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는 약물 요법과 외용제등을 병행하여 치료하게 되며
치료기간 동안은 효과를 보실수 있으나 중단하게 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상태 확인후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